유행을 타지 않고 매년 남자들의 사랑을 받는 바버(Barbour)자켓 종류 및 코디를 찾고 계셨나요? 1894년에 설립되어 127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근본브랜드로 한번 구매하면 10년을 입을 수 있어, 비싼 가격에도 가성비 아우터로 불리는데요. 바버 자켓 종류는 대표적으로 뷰포트, 비데일, 인터네셔널 3가지가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 이외에도 새롭게 출시된 모델들까지 특징 및 코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글 순서
- 바버 자켓 뷰포트(Barbour Beaufort)
- 바버 자켓 비데일(Barbour Bedale)
- 바버 자켓 인터네셔널(Barbour International)
- 인터네셔널 자켓 코디
- 바버 보더(Barbour Border)
- 바버 노스엄브리아(Barbour Northumbria)
- 바버 버글리(Barbour Burghley)
바버 자켓 뷰포트(Barbour Beaufort)
사냥을 목적으로 출시된 제품인 뷰포트는 비데일과 함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입는 남자 바버 자켓 종류 중 하나입니다. 많은 분들이 비데일과 비교를 많이 하시는데, 가장 큰 차이점 하나는 기장입니다. 뷰포트가 비데일에 비해서 기장이 긴 편이기에 엉덩이를 덮는 정도의 높이를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요즘에는 루즈핏이 계속해서 유행을 하다 보니 남성용 바버 자켓이지만 여성분들도 애용하는 아우터 중 하나입니다.
뷰포트 색상 종류
- BLACK
- NAVY
- RUSTIC
- SAGE
뷰포트 자켓 코디
바버 뷰포트 자켓은 정장, 캐쥬얼 모두 잘 어울리는 아우터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. 인터넷에 올라온 많은 분들의 뷰포트 코디를 보면 톤온톤 매치를 통해 하신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. ‘남자 옷 색상 조합 4가지 방법’을 읽어보신 분들은 이제 톤온톤이 바로 떠오르실거에요. 바버자켓의 상징과도 같은 카키색을 필두로 톤을 올린 베이지 색 바지를 착용하거나, 브라운 계열의 상의를 입는 매치를 보여줍니다.
슬랙스, 면바지, 청바지 어떤 바지를 입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색상 조합만 맞춰주시면 편하게 코디가 가능한데요. 청바지를 입으실 경우에는 지난 글에서 알려드린 ‘톤인톤’을 반드시 맞추시기 바랍니다. 중앙에 있는 남자의 바지색을 보면 뷰포트 자켓과 톤이 거의 비슷한 색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기본적으로 왁싱자켓이다 보니 지워질수록 톤이 변하게 되는데요. 톤이 변할때마다 청바지의 톤인톤을 달리하는 코디를 해볼 수 있어 매력적인 아우터라고 할 수 있지요.
바버 자켓 비데일(Barbour Bedale)
뷰포트와 함께 바버 자켓 종류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비데일입니다. 비데일은 승마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기장이 짧고, 가벼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. 뷰포트에 비해서 얇게 나오기 때문에 봄, 가을 아우터로 코디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비데일 색상 종류
- BLACK
- NAVY
- RUSTIC
- SAGE
비데일 자켓 코디
첫번째 모델 분을 통해 뷰포트와 비데일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길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뷰포트와 마찬가지로 각 색상에 맞게 톤온톤, 톤인톤을 이용하고 정장 및 캐주얼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. 개인적으로 제 키가 170대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기장이 길게 나오는 바버로는 비데일을 입는 것이 더 좋겠더라구요.
바버 자켓 인터네셔널(Barbour International)
바버 브랜드가 재밌는 이유는 각 제품마다 용도에 맞게 나온 옷이라는 것인데요. 인터네셔널 라인은 오토바이를 탈 때 편하게 착용하도록 만들어진 옷입니다. 포켓의 위치만 보더라도 운전 중에 물건을 쉽게 꺼내기 위해 가슴 부분에 위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모든 라인들이 마찬가지이지만 바버 인터네셔널 자켓 또한 종류가 다양합니다. 퀼팅 재질, 바람막이 재질 등등 다양하게 이름이 나뉘며 최근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입고다니는 모델로는 A7이 있습니다.
인터네셔널 색상 종류
- CHARCOAL
- BLACK
- SAGE
인터네셔널 자켓 코디
인터네셔널 자켓은 벨트를 통해서 좀 더 격식 있는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. 모토사이클 용도로 나온 만큼 가죽자켓이 생각나는 이미지를 풍기는데요. 인터네셔널 색상의 상징인 블랙을 착용하신다면, 무채색이기 때문에 어떤 바지 색상이든간에 잘 어울리기에 코디에 부담이 없습니다. 하지만 몇 년전부터 유행이 번지면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입는다는게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.
바버 보더(Barbour Border)
바버 노스엄브리아(Barbour Northumbria)
바버 버글리(Barbour Burghle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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